서류 전형
KBS에서 정해둔 양식에 따라 기재하는 방식으로, 이력서와 자소서, 경력기술서를 첨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다만 경력 무관으로 뽑았기 때문에, 경력 기술서의 경우 경력이 있는 사람에 한해서 자유롭게 제출하면 됐습니다.
카메라 테스트
면접 당시 주어지는 기사 리딩과 본인이 쓴 기사 리딩, 총 두 가지였습니다.
면접 당시 피드백을 주시진 않았지만, 리딩 준비가 안 되어있으면 합격하기 어려운 분위기였습니다.
최종 면접
실무능력평가와 종합면접 두가지로 이뤄졌습니다. 신입 기자 공채의 고차 면접과 실무평가와 거의 동일하게 이뤄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시사 상식과 주요 현안, 현안에 대한 본인의 논거 정리가 잘 돼 있어야 답할 수 있는 질문들이 주로 나왔습니다. 또한 기사를 써본 경험이 있어서 면접에서도 유리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