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코로나19 충격에도 기대 이상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주력인 반도체 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고, LG전자는 생활가전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 서울 강남구는 "강남구 44번째 확진자인 36살 여성이 지난달 27일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서울 역삼동에 있는 대형 유흥업소에서 근무한 사실과 관련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청은 "해당 업소는 강남구의 행정요청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이틀 동안 임시 휴업했고, 확진 환자의 방문 사실이 확인돼, 오는 12일까지 다시 휴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자가격리된 유권자들의 투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 당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선관위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고 있는 서울과 경기, 대구, 경북 지역의 8개 생활치료센터에 특별사전투표소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