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이 새 요금제에 따른 이른바 '수수료 폭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배달의민족은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업주에 대한 보호 대책을 포함해 여러 측면으로 보완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2. '5.18' 헬기사격을 증언한 故 조비오 신부를 자신의 회고록에서 '거짓말쟁이'로 표현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씨가 광주지법 법정에 다시 서게 됐습니다.
재판 직후 전씨 측 변호인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다음 재판에 전씨가 출석할 예정이라고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3.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국제선 여객의 경우 예년에 비해 96%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협회는 올 상반기 국적 항공사의 매출 피해 예상액이 최소 6451억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