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기생충'이 현지시간 5일 전미비평가협회 연례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생충'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도 3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있는데 또 한번의 수상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2.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영입인재 4호'로 고검장 출신의 소병철 순천대 석좌교수를 영입했습니다.
소 교수는 대전지검장과 대구고검장을 거쳐 2013년 법무연수원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고, 이후 검찰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에서 후보자로 3번 추천되며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3. 중동 지역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정부는 오늘 외교·국방·산업부 등이 참석하는 정부 합동대책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부는 정세 안정화까지 해외안전지킴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긴급 상황대응체제를 유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