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수사를 촉발한 최초 첩보가 민정비서관실 다른 행정관이 외부에서 제보받아 보고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으로 더는 억측과 허무맹랑한 거짓으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지 말아달라"며 "유서 조차 바로 보지 못한 유족에게 다시 한번 깊은 위로 말씀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2. 지난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세계 최대 통신칩 제조업체 퀄컴에 부과한 1조 300억 원대의 과징금 처분이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공정위가 퀄컴에 보낸 시정명령 역시 5, 6항 등 일부를 제외하곤 모두 적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3. 오늘 한국을 찾은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한 시간 전부터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진행 중입니다.
회담에서는 이 달 하순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과 의제 조율 등 양국 현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