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한국당이 오늘(22일) 경기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2·27 전당대회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엽니다.
당 대표 경선에 나선 황교안ㆍ오세훈ㆍ김진태 후보와 최고위원 경선 후보자들은 정견발표를 통해 민심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 당심에 호소합니다.
한국당 당권은 내일부터 이틀 간 책임당원과 일반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 또 전당대회 당일인 27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됩니다.
2. 일본 시마네현이 오늘(22일) 오후 마쓰에시에서 ‘제14회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엽니다.
다케시마는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으로 일본 정부는 올해도 이 행사에 차관급인 안도 히로시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행사에 차관급 인사를 보내는 것은 올해로 7년 연속입니다.
시마네현은 1905년 2월 22일 일방적으로 독도를 행정 구역에 편입하는 고시를 했고 2005년 3월에는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한 조례를 만들고 이듬해부터 기념행사를 열어왔습니다.
3. 어제(21일) 오후 6시 30분 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민어도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33살 A씨 등 2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물때를 확인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서해안은 해안선이 복잡한 데다 오늘(22일)까지 조석간만의 차가 크고 바닷물이 차오르는 시간 속도가 평소보다 빠르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