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레슨> 오늘의 뉴스
18-3-28(수)
1. 직장인은 재산이 41억원 정도는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남녀 직장인 708명을 대상으로 ‘부자의 기준’이 되는 자산 보유액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평균이 40억9천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평생 모을 수 있는 돈은 평균 8억원 수준으로 예상해 크게 차이가 났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82.3%는 올해도 모아야 할 자산 목표가 있다고 답했으며 목표 금액은 평균 967만원이었습니다
2. 은행의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간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3년3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은행 대출금리는 연 3.68%로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단기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한 은행 저축성 수신금리는 1월과 같은 연 1.80%를 유지했습니다.
3.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봉주 전 의원이 어제 늦은 밤 고소 취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의원은 피해자 A씨가 성추행 피해 시점으로 지목한 지난 2011년 12월 23일 렉싱턴 호텔에서 카드를 결제한 내용을 확인해 고소 취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 전 의원이 고소한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는 반의사불벌죄가 아닌 만큼 수사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