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레슨> 오늘의 뉴스
18-1-30(화)
1. 창원지검 통영지청 서지현 검사가 전직 법무부 간부에게 성추행과 인사 불이익을 당했다고 폭로한데 대해 한국여성변호사회가 엄정한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여성변회는 “피해자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고 정의 수호를 사명으로 하는 검찰에서 상급자에 의한 성폭력이 발생한 것이 개탄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엄정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2.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개최지 인근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행료를 면제받기 위해서는 개최지 인근에 있는 면온, 평창, 속사, 진부, 대관령, 강릉, 북강릉, 남강릉 등 8개 요금소를 통과해야 합니다.
전국에서 8개 요금소로 오는 경우는 물론 8개 요금소에서 전국으로 가는 경우에도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3. 검찰이 ‘다스 비자금 의혹’의 핵심인물을 오늘 소환합니다.
서울동부지검에 꾸려진 ‘다스 고발사건 수사팀’은 오늘 오전 10시 다스 전 경리팀 여직원 조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앞서 2008년 BBK 특검팀은 조씨가 회삿돈 120억원을 개인적으로 빼돌렸다고 결론 내렸지만, 현 수사팀은 이 돈이 회사 차원에서 조성된 비자금일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조씨를 상대로 120억원의 조성·횡령 경위와 윗선의 지시 또는 개입 여부 등을 캐물을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