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레슨 오늘의 뉴스
1월 2일 화요일
<앵커멘트>
올해 무술년은 황금 개띠 해입니다.
개는 인간과 가장 친근한 동물 중 하나죠.
그중에서도 한국의 대표적 토종견인 진돗개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개로 우리 민족의 기상을 닮았다고 합니다.
신한은 기자가 진돗개의 본고장 진도에 다녀왔습니다.
<단신>
1.지난달 31일 저녁 7시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리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한 어선에서 복어 맑은탕을 끓여 먹은 선원 60살 정모씨 등 3명이 전신 마비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정씨는 애초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후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습니다.
다른 2명은 전신 마비 증상을 보였지만 의식은 잃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실종된 선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제주 추자도 해역 수색엔 해경과 해군함정 총 18척, 어업지도선 1척, 민간어선 7척 등이 투입돼 실종선원 수색 밝혔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해역엔 잠수사 41명과 공군 항공기도 투입됐습니다.
아직 아직 8명의 선원 중 59살 유모씨와 63살 지모씨를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20분쯤 추자도 남쪽 15km해상에서 저인망어선 203현진호가 전복되면서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