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레슨> 오늘의 뉴스
17-12-05(화)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대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한이음 엑스포'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개막식에서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한 대학생들의 우수 성과물들이 발표됐고 취업 정보 제공과 진로 상담이 이뤄지는 컨설팅도 진행됐습니다.
또 정보통신기술 전문가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ICT 멘토링 사업을 통해 실무 경험을 취업에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2. 유사시 북한의 전쟁지도부 제거 임무 등을 수행하는 '특수임무여단'이 1일 출범했습니다.
'특수임무여단'은 기존 특수전사령부 내 한 개 여단에 병력과 장비를 보강하는 방식으로 출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 당국은 "부대의 위치나 규모 등 세부사항은 보안상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특수임무여단'은 한반도 유사시 평양에 진입해 북한 전쟁지도부를 제거하고 전쟁지휘시설을 마비시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3.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국제사회 각국이 대북지원 중단 입장을 밝히는 상황이지만 스위스 정부는 대북 인도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RFA는 스위스 외무부의 캐럴 윌티 대변인이 이메일에서 최근 영국과 호주의 대북지원 중단 발표는 스위스 정부의 대북지원 활동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그동안 해오던 대북지원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