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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수)_아나레슨 오늘의 뉴스
- 2017-11-29
<아나레슨> 오늘의 뉴스
17-11-29(수) 1. 공석인 청와대 정무수석에 한병도 정무비서관이 임명됐습니다. 한 수석의 임명은 뇌물수수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전병헌 전 수석의 사퇴 이후 12일 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 수석의 친화력과 업무의 연속성 등을 감안해 내부 승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 익산 출신의 한 신임 수석은 원광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당선돼 4년간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2. 프로야구 롯데가 손아섭에 이어 남은 FA 시장 최대어로 꼽힌 민병헌까지 영입했습니다. 롯데는 민병헌과 4년 총액 80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06년 두산에 입단한 민병헌은 프로 통산 1천96경기에 나서 타율 2할9푼9리를 기록 중입니다. 특히 올 시즌을 포함해 5년 연속 3할대 타율을 기록하는 등 꾸준함이 강점입니다. 민병헌은 “팀에서 가장 노력하는 선수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3.자신을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식당 여주인을 찾아가 행패를 부려 직위 해제된 교육청 공무원이 강등 처분을 받았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모 교육지원청 팀장인 6급 직원 A씨에 대해 7급으로 강등하는 징계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