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시와 대구시 산하 기관에서
잇단 비리와 관리 부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만,
부정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대구시의 감사는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감사가 철저하게 제식구 감싸기로 일관하면서
처벌은커녕 오히려 면죄부만 주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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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평등이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
되짚어보기 위해 제정한 양성평등 주간이 있는데요.
바로 이번주입니다.
오늘은 남성육아휴직제도에 대해 깊이있게 살펴보겠습니다.
양성평등을 가로막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결혼과 출산에 따른 여성의 경력단절입니다.
남성육아휴직 제도는 이같은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도입됐는데,
기대만큼 역할을 하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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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전당대화를 열어
새 지도부를 구성했는데, 최고위원 4명 가운데 지역 출신 2명이 당선됐습니다.
지지율이 한 자릿수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새 지도부는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보수를 재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은혜 기자입니다.
대구문화방송이 최근 보도한 대구관과뷰로
인사 난맥상을 보면 대구시가 특정 공무원을
내정해 놓고 공모절차를 형식적으로 진행해
물의를 빚었는데요..
이번에는 대구문학관에서 석연찮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또 다시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위탁기관을
선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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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에 한 번씩 바다에 큰 피해를 입히는 적조가
요즘은 갑자기 나타나는 게릴라성 특성을 보이는데요.
대처가 까다로운 게릴라성 적조를 막기 위해
경상북도와 포항시, 지역 어업인이
포항 앞바다에서 대응 훈련을 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