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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 아카데미
JTBC 공채를 마치고..
2017-12-27

2017년을 JTBC 공채와 함께 마무리했네요..

합격자 명단은 전해졌지만,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최종 6명 중 4명이 아나레슨 학생들이었기에
선생님들 역시 학생들과 함께 합격자 명단을 초조하게 기다렸습니다.

수학 공식처럼 외운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수업 하나를 듣는다고 해서 실력이 쉽게 늘지도 않기에,
늘 우리의 준비는 그만큼의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긴 레이스를 묵묵하게 걷고 있는 4명의 친구들, 우리의 소중한 한 명 한 명이 최종면접을 앞두던 주말,
어김없이 강의실에서 뉴스 원고를 들고 있는 친구들을 보며
참 대견하고, 참 소중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J군은 시험을 앞둔 주말 대표님과 점검을 끝내고 포옹을 하며 마음을 나눴고

아나레슨에서 정규반, 심화반 등을 수강하며 그야말로 장기 레이스를 함께 해 온 S군은 
강의실에 앉아 선생님들께 '담담하게 잘 하고와라' 는 조언을 들으며 마음을 다졌고요.

얼마 전 아나레슨 추천으로 생방송을 시작한 P양 또한 
생방송을 마치고 학원으로 와 차분히 시험대비를 했습니다.

장학생 K군은 막막한 아나운서 준비라며 우는 소리를 했지만,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작은 방안을 채울 정도로 넘치곤 했습니다.

막 걸음마를 뗀 새내기 아나운서 지망생부터 선생님들과 한 걸음 한 걸음 떼며 
차분하게 실력을 쌓아온 과정을 알기에, 

합격 여부를 떠나, 그 아름다운 꿈과 그 꿈을 위한 아름다운 노력이 중요한 것이기에
잠시 숨을 고르고 또 다른 레이스를 멋지게 완주해주길 기대하는 마음 뿐입니다.

6명 중 4명,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이 없다면 거짓이겠지만, 
워낙 인성, 실력 모두 바른 친구들이기에 
다가오는 2018년이 훨씬 더 밝을 것임을 믿고,
아나레슨은 또 다시 여러분들과 함께 긴 레이스를 떠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빈센트 반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전한 편지를 전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다시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거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2018년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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