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레슨 전통인 케이크는 선생님들이 질려 하시지 않을까 염려되어 속 깊게도
배즙을 선물로 들고 오기도 했습니다.
선물의 유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선생님들을 생각해주고 여러 가지로 배려해주는
그 마음이 참으로 곱고, 또 고마웠어요.
2012년부터 지금까지 꽤 오랜 기간 아나운서를 준비하며 내적으로 외적으로
선생님들과 대화 후 오늘 수업 중이던 프로젝트 29반에서 학생들과 함께
또 스터디를 위해 학원에 모였던 학생들을 위해 작은 간담회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