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카토르 50반, 사후 점검반을 수강한 박정아 양이 국민통일방송 정규직 아나운서로 합격했습니다.
훤칠한 키에 항상 환하게 또 애교있게 웃는 예쁜 얼굴의 정아 양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언어로 선생님들 또한 미소 짓게 하는 학생입니다.
별명이 ‘긍정아’ 일만큼 자존감 높은 밝은 성격으로 씩씩하게 아나운서 준비를 해오고 있었는데요. 누구보다도 열심히 실기 공부와 필기 공부를 하던 정아양은 대형사 최종 시험까지도 여러번 올라갈 만큼 실력있는 학생이었습니다.
한 학기 뒤 졸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정규직 아나운서로 합격하게 되어 정아양도 선생들도 함께 기뻐했는데요.
합격 소식을 듣자마자 학원으로 와서 알려주며 감사하다던 정아양이 선생으로서 참 예뻐 보였습니다.
국민통일방송은 7500만 남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TV와 라디오방송을 송출하는 곳으로 통일을 준비하고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의미 있는 방송사이기에 박정아 아나운서만의 역할 또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아 양, 선생님들도 참 행복하네요.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