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카토르반을 수료한 이연아 양이 TBN 대구교통방송 교통캐스터로 합격했습니다.
눈웃음과 늘 발랄하고 생기넘치는 표정이 매력적인 연아 양은 오랜시간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히 정진해왔는데요, 대학시절 학교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방송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해왔고,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까지 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히며 참되고 반듯한 내면의 미덕까지 겸비했습니다.
연아 양은 대학에서 경영학 뿐 만 아니라 교통관광서비스를 전공하면서 남들보다 더 전문적인 교통지식을 갖추었는데요, 이러한 지식과 시원하고 또렷한 발성, 차분한 진행능력으로 그 누구보다 교통캐스터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합격하자마자 근무지인 대구에 내려가 벌써부터 그곳의 지리를 외우면서 또 한 번 준비하는 방송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여준 연아 양이 무척이나 대견했는데요, 방송인으로서의 첫 발디딤을 알리며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는 연아 양의 세심한 정성에 흐뭇함을 느꼈습니다.
교통캐스터로 활약할 연아 양의 모습을 기대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합격을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