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카토르 73반을 수료한 박수진 양이 2016 공채 MBN 기자로 최종합격했습니다.
MBN 기자 최연소 합격이기도 한데요. 원하던 언론사에 입사하게 되어 축하합니다. 수진 양.
수진 양은 한 때 아이돌 지망생으로 고된 훈련을 견디기도 했고, 언론인으로 방향을 전환한 뒤에도 음성 훈련과 필기 공부에 매진하던 성실한 학생이었습니다.
MBN 최종까지 몇 분 몇 초 아껴가며 열심히 공부하고 집중해서 원치 않게 몸무게도 많이 빠져 핼쑥한 모습으로 선생님들을 안쓰럽게도 했습니다.
바라고 기도하던 MBN 기자로 최종합격하게 되어 선생님들도 정말 기쁩니다.
신입 기자의 시간들이 쉽진 않겠지만 버텨내고 더 성장하는 언론인이 되길 바라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