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KBC 광주방송 아나운서로 재직하고 있던 엄주원 아나운서가 2,000여 명이 몰린 이번 2016 MBC 아나운서 합격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주원 군은 아나운서 준비를 시작한 2010년 하반기부터 크고 작은 공채에서 본인만의 매력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러곳의 합격소식을 전해주며 활약하던 중 2012년 KBC광주방송 아나운서로 합격하였는데요, 아나운서로 재직중임에도 서울 공중파 최종면접까지 오르는 등 여러 번의 고배를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성격 좋고 노래, 피아노까지 못하는게 없는 다재다능한 엄주원 군은 경희대 체육대를 졸업한 스포츠맨이기도 한데요.
15년째 제천연합축구팀에서 활동도 하고, 지난해 '연합뉴스 TV' 김난영 아나운서와 결혼하며 기쁜소식을 전해주었는데요. 이번에도 MBC 아나운서로 합격하며 정말 행복한 소식만을 전해주어 기쁩니다.
앞으로 MBC아나운서로 다양한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