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34반을 수료한 백다혜 학생이 2020 JTBC 신입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했습니다.
이번 JTBC 신입 아나운서로 2명이 발탁이 됐고, 아나레슨 박다혜 학생이 최종 2인에 들어가 합격의 기쁨을 얻게 되었네요.
백다혜 합격자는 정치외교를 공부한 학생으로 2017년 아나레슨 수업을 듣기 시작해 올해 2월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실기, 면접, 필기 공부를 꾸준히 하던 재원입니다.
23일인 어제 저녁, 아나레슨 선생님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합격을 알린 다혜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기쁨의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는데요.
2017년부터 아나레슨과 연을 맺고 그룹 수업과 개인지도로 열심히 공부를 해오던 다혜 학생은 한국선거방송에서 일을 하면서도 꾸준히 필기, 실기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학원에서 실기 공부하는 것 외에도 학교에서 언론 소모임을 구성해서 필기 공부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울산에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기에 매번 JTBC 시험을 보기 위해 서울에서 숙소를 짧게 얻고 또 다시 울산으로 돌아가는 힘들고 지친 여정이 계속 됐지만 힘들어도 끈기 있게 버텨주는 다혜가 참 자랑스러웠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로 마무리가 될 수 있어 참 기쁩니다.
백다혜 합격자는 9월부터 시작한 JTBC 아나운서 시험을 12월 말까지 아나레슨 선생님과 몇 달간 함께 해오며 긴 시험으로 인해 가끔 지치기도 했지만 그 때 마다 선생님의 격려와 응원으로 다시 힘을 내곤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이른 아침에 시행된 신체검사를 받으러 부랴부랴 울산에서 올라온 다혜가 신체검사 끝나자 마자 아나레슨을 방문해줬는데요.
선생님들을 위한 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들도 고마웠고, 또 바쁘고 지친 상황에도 아나레슨에 와서 인사하고 또 학원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즉석 인터뷰에도 응해주었습니다.
궁금해할 아나레슨 학생들을 위해 박다혜 합격자 방문 소식과 관련 동영상은 곧 올리도록 할게요.
다혜, 정말 축하해! 다혜가 말한대로 낮은 곳에 있는 분들, 소외된 분들을 위해 노력하는 훌륭한 JTBC 아나운서가 되길 계속 응원할게.